확인합니다

주거생활지원팀 5편 "김태영님의 어느 하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주거생활지원팀
댓글 2건 조회 87회 작성일 26-05-21 12:19
  • 목록

본문


김태영님은 강남구에서 독립한지 10년차입니다.
복지관이 끝나면 할 일이 많다고 늦기 전에 빨리 집으로 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함께 볼까요?



집에 오면 바로 잠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미리 불려둔 쌀로 밥도 하고, 혼자 있었을 때 궁금했던 점도 물어봅니다.

저녁먹을 고민도, 준비도 합니다.
“어제 전자렌지를 돌렸는데 탕탕거리는 소리가 났어요, 왜 그래요?”
“아마 밑에 접시가 고정이 안 된거 같아요…. 지금은 안 나네요?”

1779332638.79CsrZnDvphGKakaoTalk_20260521_115217159.jpg1779332733.72SmJVojLcwR20260211_161849.jpg

밥솥을 누르고도 쉬지 않습니다.
“이거 원예수업 때 카네이션 했어요, 이건 수선화고, 이건 다육이에요”

1779332925.26temmUXwejb20260408_163927.jpg1779333008.79pVOTMauCMG  2026-05-21 120049.jpg

식물 키우는 실력이 보통이 아닌데요. 수업 시간에 만든 화분들이 어느새 컬렉션을 이뤘습니다. (선인장도 죽이는 담당자는 부럽습니다....)


분리수거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우니, 작년에 넣어두었던 선풍기를 같이 확인하고 청소하자고 의논합니다.

1779333236.81hRInrSYtnrKakaoTalk_20260521_121311202.jpg1779333264.24JdPJORSngSKakaoTalk_20260521_121311468.jpg

밥 먹기 전 운동도 예약하고, 언니와 성경도 읽어야 합니다.


1779333341.93kXIbysNTIGimage.png1779333517.17RiTtZdLJhmimage.png
복지관 끝나고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밥 짓고,
꽃에 물 주고,
분리수거하고,
선풍기 청소하고,
운동 예약하고,
통화하고, 성경 읽고.
할 일이 많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제 이해가 되시겠죠?


다 계획이 있으신 겁니다!


활동지원사 없이도 집의 살림을 챙기고, 계획하는 김태영님의 좀 더 생생한 일상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김상현님의 댓글

김상현 작성일

독립하신 분들의 복지관 밖 일상이 종종 궁금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바쁘시군요. 게으른 제가 부끄러울 만큼 살림도 살뜰하시고요. 태영 님의 일상을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담당 선생님, 선인장 죽이는 게 여간 쉽지 않을텐데...)

profile_image

사무국장님의 댓글

사무국장 작성일

썸네일이 너무나 예쁘네요. 태영님의 삶처럼 아름답습니다.